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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노(Suno) v4 프롬프트와 웹 기반 공식 Studio DAW를 자유자재로 지휘하는 비전공자 및 1인 프로듀서를 위한 실전 AI 작곡 가이드북. 독자 전용 Google Drive 음원 실습실(가요·국악·로고송·BGM) 및 기초 작곡부터 스템 분리, 인페인트, 오토메이션, 마스터링까지의 전 과정을 실시간 연재합니다.

[제06장] 곡 구조를 설계하고 필요한 부분 확장하기: 송폼 태그, 에너지 빌드업, 간주 연장과 연결부 검수

[제06장] 곡 구조를 설계하고 필요한 부분 확장하기: 송폼 태그, 에너지 빌드업, 간주 연장과 연결부 검수
도서명: 수노 기초에서 스튜디오까지 (신승엽 · 김영 지음)
공식 연재 블로그: http://sunobook.youngsdaily.com
구분: 제06장 (CH 06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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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장. 곡 구조를 설계하고 필요한 부분 확장하기

**이 장의 목표**
- 수노 메타태그(`[Verse]`, `[Chorus]`, `[Bridge]`, `[Outro]`)의 확률적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최적의 송폼을 설계한다.
- 생성된 짧은 클립을 자연스럽게 이어 늘리는 수노의 핵심 기능 **Extend(연장)**를 완벽히 마스터한다.
- 연장 접합부의 박자 어긋남과 클릭 잡음을 검수하고, **Get Whole Song**으로 기준 완곡 초안을 구축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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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.1 송폼과 구조 태그의 역할

수노에서 사용하는 대괄호 태그([Verse], [Chorus], [Outro])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강제 명령문이 아닙니다. 이 태그들은 신경망 모델에게 "이 구간에서는 대략 이런 음악적 에너지와 구성을 보여주는 것이 좋겠다"라고 제시하는 '강력한 힌트(Prompt Hint)'입니다.

따라서 태그를 지나치게 복잡하게 쓰면(예: [Verse 1 - Very soft and sad with only left hand piano]) 오히려 모델이 태그 자체를 가사로 오독하여 노래로 불러버리는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가장 안전하고 성공률이 높은 표준 송폼 구조는 다음과 같습니다.


[표준 3분 완곡 송폼 설계 가이드]
[Intro]          - 곡의 시작을 알리는 4~8마디 악기 연주
[Verse 1]        - 차분한 이야기 전개, 낮은 음역대
[Pre-Chorus]     - 후렴으로 이어지는 드럼 빌드업 구간
[Chorus]         - 가장 중독성 있고 폭발적인 멜로디 훅
[Verse 2]        - 1절보다 악기 구성이 풍성해진 2절 전개
[Chorus]         - 친숙해진 메인 후렴구 반복
[Bridge]         -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키는 새로운 코드 진행
[Chorus]         - 마지막 에너지를 모두 쏟아붓는 더블 코러스
[Outro]          - 페이드아웃되거나 여운을 남기며 끝맺는 종결부

그림 06-1: 표준 송폼 메타태그 가사 배치 화면

그림 06-1: 표준 송폼 메타태그 가사 배치 화면

[그림 06-1] 송폼 태그가 간결하고 명확하게 배치된 가사 입력 인터페이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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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.2 간주와 에너지 및 보컬 구성

곡의 중간에 보컬이 쉬어가며 악기 연주만 나오는 간주를 넣고 싶을 때는 [Instrumental Break] 또는 [Guitar Solo] 태그를 활용합니다.

이때 주의할 점은, 태그를 적었다고 해서 100% 보컬이 멈추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. 모델이 간주 구간에 즉흥적인 허밍(라라라, 우우~)이나 애드리브를 넣을 수도 있습니다. 만약 완벽히 순수한 악기 솔로만을 원한다면, 태그 아래에 가사 텍스트를 일절 넣지 말고 빈 줄을 두어야 합니다.

또한 [Build-up], [Drop] 같은 EDM/댄스 팝용 다이내믹 태그는 후렴 직전에 순간적으로 리듬을 멈추었다가 후렴 첫 박에 악기들을 한꺼번에 터뜨리는 극적인 반전을 연출할 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합니다.

그림 06-2: 간주 및 솔로 태그 적용 구간 청취 화면

그림 06-2: 간주 및 솔로 태그 적용 구간 청취 화면

[그림 06-2] 간주 태그가 삽입된 지점에서 보컬이 페이드아웃되고 악기 솔로가 전면에 등장하는 파형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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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.3 전체 생성과 연장 중 선택

수노 v4는 한 번에 최대 4분 길이의 완곡을 통째로 생성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. 하지만 한 번에 긴 곡을 뽑으면 후반부로 갈수록 멜로디의 응집력이 떨어지거나 보컬이 지쳐서 늘어지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.

이때 가장 강력한 대안이 바로 Extend(연장) 기능입니다. 마음에 드는 1~2분 분량의 전반부를 먼저 확보한 뒤, 그 곡의 끝자락에서부터 후반부를 이어 붙여나가는 방식입니다.


[Extend 기능 조작 4단계]
1. 기준이 될 전반부 음원의 우측 메뉴에서 [Extend]를 클릭합니다.
2. [Extend from] 타임코드를 지정합니다.
   * 핵심 팁: 노래가 뚝 끊긴 지점이 아니라, 보컬의 한 소절이 완전히 끝나고 마디의 정박자(다운비트)가 
     시작되는 지점(예: 01:22.50)을 정확히 지정해야 접합부가 매끄럽습니다.
3. [Lyrics] 창에 이어질 가사([Bridge] 및 [Chorus], [Outro])를 입력합니다.
4. [Style of Music]은 원곡과 100% 동일하게 유지한 상태에서 [Generate]를 실행합니다.

그림 06-3: 수노 타임라인 Extend 설정 인터페이스

그림 06-3: 수노 타임라인 Extend 설정 인터페이스

[그림 06-3] Extend from 타임코드를 설정하고 후반부 가사를 입력하여 확장을 실행하는 화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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06.4 연결부를 검수하고 기준 초안 보존

연장 생성이 완료되면 수노 라이브러리에는 Part 2라는 이름의 후반부 클립이 생성됩니다. 이 후반부 클립의 옵션 메뉴(...)에서 [Get Whole Song]을 누르면, 전반부와 후반부가 하나로 완벽히 결합된 완곡 음원이 완성됩니다.

결합된 완곡을 청취할 때 반드시 검사해야 할 3대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:


[연결부 검수 3대 원칙]
1. 접합부 클릭 잡음 (Click/Pop Noise):
   - 두 오디오가 만나는 순간 '툭'하는 디지털 팝 노이즈가 들리지 않는가?
2. 템포 및 박자 흔들림 (BPM Jitter):
   - 접합 순간 드럼의 킥이나 스네어가 반 박자 밀리거나 빨라지지 않는가?
3. 보컬 음색 일관성 (Vocal Consistency):
   - 1절을 부른 가수와 2절을 부른 가수의 목소리 톤이나 공간 잔향(리버브)이 달라지지 않았는가?

연결부가 매끄러운 완곡을 확정했다면, 즉시 무손실 WAV로 내려받아 프로젝트 폴더에 P01_창가의내일_완곡초안_WholeSong.wav로 안전하게 보관합니다.

그림 06-4: Get Whole Song 완곡 병합 및 검수 화면

그림 06-4: Get Whole Song 완곡 병합 및 검수 화면

[그림 06-4] Get Whole Song을 통해 전후반부가 하나로 합쳐진 완곡 파형과 연결부 타임코드를 확인하는 화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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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조 확장 및 연결부 검수 음원
본 도서에 수록된 4대 대표 프로젝트(가요·국악·로고송·BGM) 완성 음원, 스튜디오 스템 트랙, 프롬프트 시트 및 인쇄 감수용 자료는 공식 Google Drive 자료실에서 실시간 청취 및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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